건설기계 실기 자격증 관련 교육용 VR 시뮬레이터 'PoK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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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픽쳐스 댓글 0건 조회 24,644회 작성일 18-02-26 14:32본문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건설기계 실기 자격증 응시인원은 연간 12만 5,124명으로 중장비 자격응시 인원은 전년도 대비 10%씩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장비(굴삭기)교육 학원에서는 실습공간과 시간의 부족, 장비 노후, 안전사고의 위험성 등으로 이를 보완할 실습 부교재가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중장비(굴삭기)실습 교육학원은 실습장비의 높은 가격대(굴삭기 1대 1억 2천만원), 실습 공간의 제약,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여러 중장비 교육학원은 운영비의 대부분을 장비 유지를 위한 유류, 정비, 안전교육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으며 장비의 노후로 인한 장비 재구입에 대한 부담 또한 큰 상황이다. 더불어 주행, 굴삭교육을 위한 교육장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점도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많은 교육기관들이 실 장비 운영유지비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보완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굴삭기 자격증 학원을 대상으로 굴삭기 운용 자격증 관련 교육에 필요한 굴삭기 가상 실습 교육용 VR 시뮬레이션을 제작해 공급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바로 3D 영상, VR콘텐츠를 만드는 빅 픽쳐스(BIG Pictures: 대표 김종민)이다.
빅 픽쳐스의 건설기계 운용교육 시뮬레이터(PoKo)는 건설기계 가상현실 교육 및 교육평가를 위해 제작됐다. PoKo는 건설기계 입문을 위한 장비의 운용교육 시뮬레이터로 VR(HMD)를 적용해 실제 장비를 운용하는 것과 같은 현장감과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시뮬레이터에 비해 별도의 부대장비 없이도 실습이 가능하며 가상공간에서 운용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가벼운 구성으로 동시에 많은 교육생의 실습 운용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장소나 시간의 구애 없이 실습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비용적 측면에서는 초기 설치비를 줄일 수 있고 실 장비 교육에 비해 작은 교육 공간으로 장비 운용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이 적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컴퓨터를 구동시키는 전기료 외에 별도의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빅 픽쳐스의 김종민 대표는 "실습 교육에 필요한 시뮬레이터를 보급해 교육받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격증을 획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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